재택 끝내고 다시 출근... 정신없어서 도시락도 제대로 못 싸갔는데 오랜만에 점심은 외식을! 요즘 16:8 하고 있어서 점심 때 첫 끼는 욕심내서 순댓국 ‘턱’사이즈!
말만 순댓국이지 순대랑 밥빼고 고기많이에 집에서 챙겨간 곤약귀리현미밥 1/2공기도 야무지게 말아서 먹었는데... 흠 오늘따라 국하고 고기가 쿰쿰해서 였을까? 하루 종일 더부륵한 체끼로 고생...퇴근 후 걸어서 동네한바퀴 돌고 집까지 오니 겨우 내려갔다...
겨우 한 끼 좀 많이 먹었을 뿐인데 뭐가 문제일까? 줄어들지 않는 식탐? 씹지 않아서? ㅜㅠ 요즘 ㅂㅂ도 심해져서 넘 힘들다. 감량유 없고...
휴....너무 피곤해서 오자마자 바로 씻고 이불속에 들어와 저널을 쓰고 있다. 포근포근 ♥️ 자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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